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안동 봉사활동

2025년 4월 3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진은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진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앞치마를 두르고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눠주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진은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 지역 주민은 "유명한 연예인이라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는데, 정말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었다"며 "다른 봉사자들 사이에서 전혀 티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진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의 이러한 선행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진뿐만 아니라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국은 10억원, 뷔는 2억원, RM, 제이홉, 슈가는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진의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